이석훈 - SG워너비 서브보컬 이석훈 그는 어떤 사람일까?
SG 워너비 서브보컬
지금의 30대 40대이라면 높은 확률로 SG 워너비의 "살다가" 반주만 나오면 목놓아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당시 SG 워너비의 인기는 매우 높았고 우리의 인식에는 "노래 잘부르는 그룹"을 넘어 무언가 포함된 남성 그룹이였다. 그리고 SG 워너비의 서브보컬로 오늘 주인공인 이석훈이 활동했었다.
연애계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은 필자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라면 SG 워너비의 멤버 모두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 없을 것 같다. 사실 이번 이슈로 떠오르는 주인공인 이석훈 그에 대해 알아보기 전까지는 SG 워너비의 멤버였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었으니 이참에 알게 된 것이다.
SG 워너비? 아! 그 노래 잘부르는 그룹!
중서음의 감미로운 목소리
SG 워너비의 그룹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필자의 경우 그들 멤버가 누구든 동일하게 호감을 가질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노래 잘부르는 그룹"으로 인식하고있으니 그룹의 서브 보컬인 그에 대해 좋은 소리만할 것이 뻔하니 앞으로의 글이 독자의 생각과 다르다면 일단 걸러 읽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사실이 90%가 넘을 정도로 모르고 있던 필자인 만큼 일단 장정만 써내려 간다.
일단 창법은 SG 워너비 그룹에 합류하기 전의 그와 현재의 그가 다르다고 한다. 창법이 뭣이 중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적어도 그때의 그의 창법과 지금의 창법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그의 매력을 느끼는 방법이라 생각이 들었다.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부른 것으로 느낄 정도라고 하니 한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데뷔전 창법 (New york State of Mind - Live) (00:32)
https://youtu.be/DssBaaLPevc?t=34
2023년 창법 (New york State of Mind - 팬미팅)
https://youtube.com/shorts/uLefrPKwHeQ?feature=share
눈을 감고 데뷔전 창법의 New york State of Mind와 최근 2023 데뷔 15주년 팬미팅 때의 그의 한 소절을 들어보자. 연속해서 비교해 들어보면 같은 사람 다른 느낌 그리고 둘 모두 매력적인 목소리임을 느낄 수 있다. 현재의 그는 발성법을 바꾸면서 목소리가 가벼워지고 한층 톤이 높아졌다고 한다. 위 영상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으니 한번 더 들어보자. (씨익..)

뮤지컬 입문
이석훈 그는 2018년 뮤지컬 입문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작품에 참여하여 꾸준히 뮤지컬 작품으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가장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격인 찰리 역으로 활동한 것이 작년(2022년) 말이었다. 그 이전의 뮤지컬 작품 활동으로 입문한 해인 2018년부터 꾸준히 뮤지컬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있다. 그의 활동을 보건대 앞으로도 뮤지컬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팬드로가 오랜 시간동안 뮤지컬 배우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그가 지금껏 참여한 뮤지컬은 킹키부츠(찰리), 광화문 연가(월하), 웃는 남자(그윈플렌), 마리 앙투아네트(악셀 폰 페르젠 백작),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몬티 나바로) 등이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가 궁금하다면 CJ ENM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https://www.cjenm.com/ko/featured-contents/%ED%82%B9%ED%82%A4%EB%B6%80%EC%B8%A0/
킹키부츠 | 뮤지컬 | CJ ENM
CJ ENM 뮤지컬 킹키부츠 관련 정보를 확인하세요.
www.cjenm.com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까지
2023년 4월, 그의 팬미팅과 5월 청춘페스티벌 2023에 참여하는 그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연기까지 지난 15년 동안의 활동이 수 많은 팬들이 모이고 그의 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해주는 한 명의 스타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곁에 머무르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