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 땅을 파봐라 돈이 나오네?

by 모어스 2020. 7. 7.
반응형

Q: 땅을 파봐라 돈이 나오나?

A: "응 나와"


2020년 7월 2일 엔씨소프트에서 공개한 게임 중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트릭스터M

 

어릴적 기억 한쪽 구석에 기분좋게 자리잡았던 그 트릭스터가 이번 모바일로 다시 나온다니 걱정반 기대반.

 

땅을 파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이?한 게임이라고 하면 누구나 트릭스터가 떠오를 것 같네요.

 

그만큼 수 많은 게임 중 트릭스터가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하죠.

 

당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학교가랴, 학원가랴, 이리저리 현실적인 일에 치여 점점 잊혀져갔던 기억이 납니다.

 

twitter - [E Jam]@e_zam_e

 

트릭스터는 오랫동안 플레이해본 게임은 아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번 2020년 하반기 공개된 트릭스터M은 제 기억을 자극하면서 게임이 오픈하면 좋았던 옛 기억도 되살릴 것만 같네요.

 

한편으로는 일부 모바일 게임의 행보를 지켜봐오던 저로서는.

 

트릭스터M이 지금껏 좋게만 기억해왔던 게임이 송두리째 실망하게 되면 어쩌나 걱정하게됩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괜한 걱정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걱정해봐야 달라질 것이 없으니까요)

 

 


 

[트릭스터M]

“귀여운 리니지” 2020 TRINITY WAVE 발표 영상

 

이번 엔씨소프트에서 발표한 트릭스터M 소개 영상입니다.

 

영상 소개 제목에서 "귀여운 리니지"라는 타이틀이 이질적인 느낌을 가져옵니다.

 

이동할 때 맵과 맵 사이에 로딩화면 없이 이동하는 엔씨소프트의 기술은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니지M과 같이 무한 경쟁을 부추기는 운영을 한다면 제가 걱정할 만한 상황이 올것 같네요.

 

트릭스터는 캐릭터 성장이나 경쟁 요소보다는 커뮤니티 성격이 더 크게 느꼈던 게임이였으니까요.

 


게임이 언제 오픈할지는 기다려봐야하겠지만 트릭스터M이 정식오픈을 하게되면 .

 

땅파면서 추억을 되세기는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