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퀘스트 2 게임 추천 비트세이버(Beat Saber)

 

 

현재까지 부동의 1위 게임인 비트세이버를 내돈내산 솔직하게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오큘러스 퀘스트 2를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오큘러스 퀘스트 2 게임에 대해 하나씩 포스팅을 합니다.
(내돈내산 직접 경험한 느낌 그대로)

그 첫번째 오큘러스 퀘스트 2의 게임은
현재까지 부동의 1위인 비트세이버!

이미 오큘러스 퀘스트 2를 구입하기 전부터 많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추천을 그렇게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그 게임입니다.

들리는 소문으론 비트세이버를 하려고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산다? 라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솔. 직. 히. 그건 아니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비트세이버 최고!!라고 할 정도은 아니지만 아주 많은 매력이 있는 게임인 건 사실입니다.
: 아주 많은 매력이 있는 게임까지는 인정

 

이런 느낌이면 전 눈 돌아갑니다!

 

비트세이버에 관심을 가지시면 분명히 유튜브 영상은 한 번씩 보셨으리라 생각해요.
광선검을 양손에 하나씩 쥐어주고 다가오는 박스? 를 휘두르는 게임입니다.

[ 아직 안 보신 분은 한번 보세요 ]

비트에 맞춰 광선검을 휘두르니깐 비트세이버겠죠?

비트세이버 처럼 리듬액션 게임을 잘하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구입할 것 같지만 저와 같이 즐길 정도로 리듬 액션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시큰둥한 반응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얘기와 아주 많은 리뷰 글을 보면서 반신반의했어요.

전 가장 큰 구입 이유가 "인기 많은 게임 하나쯤은 괜찮잖아" 인걸로 구입을 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잘 산 것 같아요.

 

[ 시큰퉁했던 내가 미쳐 날뛰고 있다! ]

오큘러스 퀘스트 2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구입한 만큼 아주 기대했지만 너무 기대가 컸던 건지
아쉬움이 없진 않았어요. 물론 게임에 대한 아쉬움이라기 보단 제 기대감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적응하기 전에는 새로운 세계다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이다 뭐다 하는 얘기가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했지만.

어쩌겠습니까 우리는 적응의 대가? 들인걸요.

 

 

요즘도 비트세이버는 꾸준히 하고 있어요. 왠만하면 개임을 구입해 놓고 금방 질려서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PS4에 쏟은 내 돈..) 비트세이버는 이상하게 계속하게 돼요

 

 

음악이 모두 해외 곡들이어서 추가 구입한 BTS 번들도 함께 질러버렸어요.

비트세이버의 BTS 곡으로 플레이를 하면 위 BTS의 캐릭터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소소한? 재미도 있네요. BTS 팬들에겐 팬심을 자극하는 그런 건가?

BTS 번들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곡을 플레이해봤어요. 평소엔 다이너마이트를 자주 듣는터라 익숙한 리듬이라서 그런지 어께가 들썩이며.. (잠깐.. 거기까지..)

다른 곡들도 비트세이버로 플레이하면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플레이를 하면 이리저리 박스?를 잘라주고 벽?을 피해 주면서 하다 보면 어느새 5곡은 끝나버리고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해요.

운동효과까지 되다니. 이거 굉장하잖아? 하고 스스로 만족하게 될꺼에요.

 

 

초등학교 2학년인 애기들도 재밌게 즐기는 비트세이버?!

제가 소문난 조카바보라서 이 영상을 보고 제 조카들이 신나게 비트세이버를 하는 걸 상상해요.

이번 설에 들고 내려가서 조카들에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흐믓)

*이동을 위한 오큘러스 퀘스트 2 케이스를 아래 포스트를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VR케이스]오큘러스 퀘스트 2 구입 후 사게되는 하드 케이스

하루에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오큘러스 퀘스트를 하면서 비트세이버는 빠지지 않고 하고 있어요.

그 만큼 할만한 게임이고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하게 되는 게임인 것 같아요. 적어도 저에겐 말이에요.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엔 VR에 대한 다른 글을 써 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 주신 모든분들께 매일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이번엔 꼬리를 흔들지만 그건 내 의지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