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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Ran - 넷플릭스

넷플릭스 추천 빈센조 재방송은 한큐에 몰아보자.

by 모어스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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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나 애니를 몰아보는걸 좋아하는 모어스입니다.

 

보통 월화 드라마, 수목 드라마 등 재미있게 보다가 중간에 뚝 끊기면서 다음 주까지 기다려야 하죠.

저 같이 기다리다 지쳐 흥미를 잃어버리면 이상하게도 그동안 봤는 내용들이 아까워서라도 잃어가는 흥미를 끓어 잡아 올립니다.

 

요즘은 스트리밍이 대세다 보니 천천히 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물론 가장 빠르게 시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저와는 안맞는 듯.

 

쓸대 없는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중요한건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장르는 범죄, 액션, 블랙 코미디, 스릴러, 로맨스, 느와르 등 다양하네요.

 

 

출처: 넷플릭스

 

이제 저와 같은 분류? 이신분들은 빈센조를 지금 당장 시청하셔도 되겠습니다.

 

"드라마는 역시 이불 뒤집어 쓰고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쭉 달리면서 잠들어 버리는 것이 진리죠!"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줄거리 정리 비슷한 영상들이 올라와서... 크읍..

"저는 고백합니다. 그 줄거리 영상 쬐끔.. 보았습니다.. 아.. 다시 고백합니다. 쬐끔보다 더 많이 보았습니다. ㅠㅜ"

 

이전 "비밀의 숲"도 하나의 시즌이 마무리되고 한번에 몰아서 봤더니 드라마에 푹 빠져버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확실히 흡입력 있는 드라마는 시간이 여유로울 때 한방?에 해치워버리면 몰아보면 잠도 못자고 쭉 시청하게 됩니다.

 

빈센조도 마찬가지로 그런 흡입력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아직 안보신 분이라면 자랑하셔도 됩니다.

다들 빈센조 안본 눈 찾고 있거든요. 물론 다시 경험하고 싶은 그 것? 때문이죠.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빈센조 까사노

 

느와르인듯 느와르가 아닌듯하다는 의견들도 있던데 기대 중인 저는 뭐든 좋습니다! 

 

중간에 중국 관련 이슈도 있고 했지만 이상하게 다른쪽에서(아시죠? 어딘지?) 시끌시끌하다보니 주변에서는 아쉬운 소리가 없지는 않았어요.

 

제가 유독 빈센조를 이렇게 칭찬하면서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모두가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빈센조 회차별 시청률 - 출처 닐슨코리아

 

빈센조 시즌 1의 "1 회부터 20 회까지 모두 드라마 1위, 종합 1위"의 시청률을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수치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고 싶어도 알 수 밖에 없어요. 과거에도 한 시즌을 휘어잡던 드라마들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조심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빈센조'

Vincenzo :: Vincent(영어) -> Vincentius

(빈센조 :: 빈센트 -> 빈센티우스)

빈센조는 이탈리아의 남자이름이고 '정복', '승리자'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소한 단어도 하나 나왔습니다.

 

'콘실리에리' 

Consigliere

콘실리에리는 "마피아 보스의 고문 변호사"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호사 얘기가 나왔던걸로.

 

외국어는 잼병인 제가 이렇게 단어 하나 하나 알게 되는건 재밌기도 합니다. 물론 공부하는건... 패스.

 

이제 정주행 할 때가 되었으니

저는 기대를 잔뜩 안고 빈센조 까사노를 만나보러 가겠습니다.

 

빈센조 까사노를 만나는 방법. 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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